
▲사진=AP/뉴시스
박칠성은 11일(한국시간) 버킹엄 궁 앞을 출발해 2㎞ 코스를 25번 순환하는 코스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3시간45분55초를 기록하고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은 이번 대회에 총 17명이 참가했으나 트랙과 필드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한 명도 없다.
경기는 예선 없이 결선만 치러지는 로드 레이스로 남자 경보 20㎞에서는 김현섭(27·삼성전자) 17위를 차지했다.
임정현(25·삼성전자)과 김동영(32·삼성전자)은 각각 3시간56분34초, 3시간57분33초를 찍고 34위와 38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2005년·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키르디얍킨으로 3시간35분59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