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0분 일찍 방송…이후 한일 여자배구

입력 2012-08-11 16:1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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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이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런던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50여분 일찍 방송된다.

11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날 오후 5시40분 전파를 탄다.

이날 오후 7시10분부터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3, 4위전 한국 대 일본 경기가 M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이나영 특별 출연분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무한도전'은 약 1시간 앞선 오후 5시40분부터 찾아뵐 예정"이라며 "이어서 7시10분부터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 VS 일본' 경기와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게 될 리듬체조 결선경기가 방송된다"란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의 방송 시작 시간이 빨리지면서 동시간대 방영되던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결방된다. 3주 연속 방송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