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6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5달러 오른 108.22달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49달러 내린 92.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112.9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93달러 오른 127.6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87달러 상승한 130.56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1.82달러 오른 129.25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