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쿨가이 아버지 "더이상 시크할 수 없다"

입력 2012-08-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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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흔한 반도의 쿨가이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핸드폰 문자메세지 캡처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아버지와 한 아이의 대화인데 아버지의 쿨한 답변에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는 것.

자녀가 "드라이기가 폭발했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살아있음 됐다"고 시크하게 답변했다. 이어 "드라이기 사오겠다"고 하자 "용돈으로 산다면 말리진 않겠다"고 재치를 드러냈다. "드라이기 없이 어떻게사냐"고 되묻자 아버지는 "촉촉하게"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택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시크한 아버님이시네~ 센스 짱입니다" "이런 아버지랑 대화하면 하루 스트레스가 싹 풀릴 듯"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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