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남자 뺨치는 달리기 실력 비결은?

입력 2012-08-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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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뛰어난 달리기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신민아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때부터 달리기나 운동을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민아는 "평소에 이 정도로 달릴 일이 없었는데 이번엔 감독님이 전속력으로 달리라고 해서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한정수는 "자세가 되게 좋다. 달리는 모습을 보는데 남자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박준규 황보라 권오중 등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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