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른교육대상]아이코리아, 장애아동 치료·상담 선도적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2-08-10 15:53수정 2012-08-10 15:56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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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문

▲김태련 아이코리아 대표

아이코리아(ai corea)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어린이(Infant)로부터 성인(Adult)에 이르기까지 영유아교육의 발전과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와 교육사업, 평생교육 및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 ‘새세대육영회’란 이름으로 창립 된 이후,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 발전을 위해 유치원, 보육교사 양성기관, 그리고 교사 교육을 위한 연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을 통한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는 평생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며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각 분야의 시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이코리아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 치료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장애아동 치료 및 상담전문기관인 아동발달교육연구원과 특수학교인 한국육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관은 지난 30여년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노력해 왔다. 최근엔 장애인들의 독립생활을 돕는 틸스(TILS, Transition to Independent Living Skills) 프로그램과 장애인과 일반학생의 일대일 친구관계를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베스트버디스 코리아(Best Buddies Korea)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