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케이, 한전 AMI사업 수혜주 부각…‘급등’

입력 2012-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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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가 1조1367억원 규모의 한전 AMI사업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다.

10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로엔케이는 전일대비 7.14%, 235원 오른 3525원을 기록중이다.

KB투자증권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로엔케이는 PLC칩과 관련해 지난해 KOLAS 인증획득에 이어 올해도 ISO 인증을 획득한 파워챔프 PLC칩에 대한 국내외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파워챔프 지분과 AMI솔루션의 제조 및 구축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표준통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도입했다.

한편 전날 스마트그리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한전 AMI사업 입찰공고가 발표됐으며 입찰방식은 연간 단가계약이다.

스마트그리드 기본 인프라인 AMI 시스템 확산을 위해 PLC모뎀과 전신주에 설치되는 DCU에 대해 입찰공고를 발표함으로써 1조1367억원의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지능형전력망 제1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12만5000호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200만호, 2016년까지 50%인 1000만호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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