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 "손연재 해설, 제가 맡았어요"

입력 2012-08-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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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21.세종대)가 손연재(18.세종고) 경기 해설을 맡았다.

MBC는 9일 '2012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를 통해 "2008 베이징올림픽' 체조 신수지가 스튜디오를 찾아 리듬체조 패널로 나온다"고 밝혔다.

런던 현지에서 차상은 국제 심판이 주 해설을 맡고, 신수지는 '2012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방송인 박은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수지는 올림픽 리듬체조 부문에서 자력으로 출전한 첫 아시아 선수다.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개인종합 12위를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손연재는 신수지의 뒤를 이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손연재는 오는 11일 열리는 결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결선진출을 위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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