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엑스포 개막과 더불어‘참여-소통-공감’을 키워드로 SK텔레콤관을 운영 자사의 첨단 ICT기술(1층), 감성적 테크놀로지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2층), 1000명의 일반인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 낸 4면체 초대형 영상(3층) 등을 전시했다.
특히 타임캡슐에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년 뒤에 전달되는 음성편지를 보내는 한계륜 작가의 ‘타임 얼라이브’ 지난달 말부터 하루 약 3000명이 이용하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한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보여주는 ‘스마트헬스’도 하루 평균 체험인원이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익 감독이 제작을 맡고, 가수 박정현과 1000여명의 일반인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강산’을 초대형 4면체 화면을 통해 보여준 ‘뷰티풀 스케이프’주제 영상도 여수엑스포 대표적인 볼거리다.
일반관람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 정부 고위 관계자 등 VIP급 인사들의 방문도 잇달았다. 2015밀라노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수많은 인사들이 SK텔레콤관을 관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행복_구름(we_cloud)관에서 첨단 ICT기술을 따뜻한 인간적 감성으로 풀어냈듯이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기술을 통해 사람과 세상이 함께 행복해지는 기업철학과 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