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CEO 평균 53.4세, 경복고·서울대 출신 가장 많아

코스닥협회, 2012 경영인명록 발간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기업개요와 임원정보를 수록한 ‘2012년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1013개사, 등기임원 5711명, 미등기임원 2980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코스닥상장법인 CEO의 평균 나이는 53.4세다. 출신고교는 경복고 출신이 5.7%로 가장 많고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20.3%로 연세대 9.2%, 고려대 8%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해 10명에 달했던 여성 CEO는 올해 11명으로 증가했다. 취미는 골프가 47%로 1위이며 이어 등산(16.4%), 독서(10.7%)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인명록은 코스닥상장법인, 증권회사 및 증권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코스닥협회 홈페이지의 ‘코스닥인물정보’ 메뉴에서 기업 및 임원별로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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