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캡처
정훈희의 인생 이야기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90세가 된 어머니와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정훈희는 “서울 집에는 자신의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남편 김태화는 부산 해운대에서 살고 있다. 또 바닷가에 위치한 별채가 하나 더 있다”라며 "세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별거 사실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별거한다. 헤어져 있는 게 별거라면 별거다. 이혼했다고 하는데 이혼한 건 아니다. 봐서 알겠지만 우리 나름대로 만나서는 재밌게 놀다가 헤어져서는 각자 일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훈희는 “세 집 살림을 하게 되니 부산 바닷가 집을 한 3년 폐가로 내버려 뒀다. 어떨 땐 아랫도리는 부산에 윗도리는 서울에 있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