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김현우, 금빛 파테르 성공…레슬링 첫 금메달 선사

(연합뉴스)
드디어 '효자종목'레슬링에서 막혔던 금맥이 뚫렸다. 주인공은 바로 그레코로만형 66kg이하급 김현우(24ㆍ삼성생명)였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24ㆍ삼성생명)가 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이하급 결승전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

1회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김현우는 30초의 파테르 수비를 효과적으로 해내며 1점을 획득, 1회전을 가져왔다.

2차전에서도 공방전을 벌인 김현우는 30초의 파테르 공격권에서 2점을 획득, 2회전마저 승리하며 런던올림픽 레슬링 종목 첫 금메달이자 우리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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