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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사진=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펠프스가 인터뷰에서 "연습 중 화장실을 가기 위해 굳이 수영장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훈련 중 보통 2시간은 물속에 있는데, 소변을 보러 밖으로 나오지는 않는다"며 "그 때마다 벽 쪽으로 다가가 볼 일을 본다"고 친절한 설명도 덧붙였다.
펠프스는 "나 말고 다른 선수들도 이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는 수영선수들 사이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도 역시 남자였군", "설마 우리 마린보이 태환이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