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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현우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춘천시 102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날 102보충대에는 지현우를 배웅하기 위한 7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지현우는 검정 티셔츠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짧은 머리를 만지며 등장했다.
지현우는 팬들을 향해 "날씨도 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공개연인 유인나가 배웅 현장에 참석하지 않자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 지현우는 "유인나씨도 알아서 잘하고 오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유인나와 입대전 만났냐는 질문에 지현우는 묵묵히 웃음으로만 대답했다.
한편 지현우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고 군 생활 무사히 마치고 오겠다"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입소식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