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7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도 "맨유의 선수로 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볼트는 맨유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농담인 줄 안다"면서 진심임을 전했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나를 불러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하면 난 거절을 못할 것”이라고 맨유행을 간절히 바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