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한강에 녹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 1일 강북·암사·구의·자양·풍납 등 잠실수중보 인근 5개 취수원에서 수질을 측정해 분석한 결과 3곳이 조류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7일 오전 서울 잠실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이 녹색 빛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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