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3개월 만에 국내 무대 컴백 '남성미UP'

입력 2012-08-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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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이 3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초신성은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폭풍속으로(She's gone)'를 발표한다.

지난 4월 팬미팅 DVD '포유(For You)'로 일본 오리콘 DVD 위클리 종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초신성은 2년 만에 한국에 컴백해 싱글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도 발표해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 위클리 차트 10위에 올랐다. 그동안 DVD 종합 랭킹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한 팀은 국내에서는 동방신기와 카라 두 팀뿐이었다.

초신성의 신곡은 작곡팀 '영광의 얼굴들'의 작품으로 정교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신스사운드와 감성을 자극하는 기타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모코어 팝-댄스곡이다. 신용재의 '자꾸만 자꾸만', 포맨의 '못해', 달샤벳의 'HIT U'등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민연재가 작사에 참여했다.

국내 활동을 위해 초신성 멤버들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과 성제의 인대 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앨범의 완성도와 퍼포먼스의 질을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인 마루기획은 "'폭풍속으로(She's gone)'는 초신성의 강렬한 남성미와 카리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하며 "멤버들의 넘치는 개성을 한층 강화한 보컬로 앨범을 꽉 채워 특별함을 배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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