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여름의 대표적 과일 포도의 소비 촉진을 위해 포도데이 행사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도데이는 지난 2008년부터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심 속 포도 밭으로 100여 가족을 초대해 포도터널을 거닐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포도 품종과 지역별 대표 브랜드 전시, 포도를 이용한 각종 요리 시식, 시음, 컬투와 함께 하는 포도데이 콘서트도 펼쳐진다.
한편 이날 청계광장 행사와 더불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하나로 클럽 양재점, 창동점, 인천점, 유통센터(고양·성남·수원)에서는 포도 특판행사가 열려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