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홍콩법인, 10억달러 규모 PEF 설립 추진

입력 2012-08-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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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홍콩법인이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 설립을 추진한다.

7일 KDB대우증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홍콩법인은 10억달러 규모의 PEF를 설립해 해외 직접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가 1조원대 이상의 대규모 PEF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증권은 이번 펀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 상하수도, 발전소,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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