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의 런던올림픽 사격 선수들 못지 않는 실력이 화제다.
김병만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정글의 법칙2-시베리아편'에서 단 한발로 오리를 명중시키는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김병만은 "올해 초 KBS2 '자유선언 토요일- 가족의 탄생' 프로그램 출연 당시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에게 사격 기술을 전수 받았다"며 명사수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산탄총을 가지고 오리 잡기에 나섰다. 특히 김병만은 마지막 총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여 오리 사냥에 성공했다. 이 같은 모습에 시베리아 순록부족 사람들 역시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