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옥에 티 포착…"NG도 넝쿨째 굴러오네"

입력 2012-08-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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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화면 캡처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까메오로 출연한 김서형이 옥의 티를 범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넝굴당에서 이희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째 누나로 등장한 김서형은 휴대전화를 거꾸로 들고 연기한 것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김서형은 재벌가 막내아들인 천재용(이희준 분)의 첫째 누나로 출연했다. 재벌가 장녀답게 럭셔리하면서도 특유의 차가운 표정으로 방이숙(조윤희 분)을 강하게 압박했다.

남동생과 사귀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중간에 전화 통화를 하는데 스마트폰 휴대폰을 거꾸로 든 채 열연했다. 휴대폰 안테나와, 이어폰 연결 구멍이 클로즈업 돼 시청자들의 매의 눈에 포착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거 찾은 사람이 대단하네. 나는 봐도 몰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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