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에 묻은 '흰 가루'는 농약?

입력 2012-08-06 13:45수정 2012-08-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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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 5일 서울 용산점에서 20~30%가량 싸게 고당도 상주 백화명산 캠벨포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농림수산식품부가 6일 이달의 과일에 포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달의 과일 선정 이유에 대해 포도씨에 많은 올리고머는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해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혈관 질환 예방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가급적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먹어야 건강에 좋다면서 포도 열매에 있는 하얀 가루는 농약 성분이 아닌 포도 과분으로 포도 껍질이 변해 생선 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맛있는 포도 고르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농약으로 오해하는 포도 과분이 골고루 묻어 있는 포도를 권하기도 했다.

한편 (사)한국포도협회,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와 농협중앙회에서는 오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2 포도 Day’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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