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린이 10명 중 7명, 100% 한국인으로 생각

입력 2012-08-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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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자신을 ‘100% 한국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양계민 연구위원과 김승경 부연구위원의 연구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 가정의 초교 4학년 1502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03명(73.4%)이 이처럼 답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외국인과 한국인이 절반씩 섞여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3명(21.5%)이었고 ‘외국인’이라고 답한 사례는 45명(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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