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여자마라톤에 출전한 정윤희(29ㆍ한국수자원공사)가 여자 마라톤에서 41위에 머물렀다.
정윤희는 5일(한국시간)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서 42.195km를 2시간3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정윤희가 세운 기록은 개인 최고기록인 2시간30분34초에 약간 못미친 기록이다.
정윤희와 함께 출전한 임경희(30ㆍSH공사)는 2시간39분03초를 기록하며 76위, 김성은(23ㆍ삼성전자)은 2시간46분38초로 96위를 기록했다.
한편 티키 젤라나(에티오피아ㆍ25)는 올림픽 신기록인 2시간23분07초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