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의 옛사랑, '진심 통했다'

입력 2012-08-05 15:35수정 2012-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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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는 가수다 캡쳐)
한영애의 목소리가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한영애는 이문세의 ‘옛 사랑’을 불렀다.

이날 한영애는 연주를 최소화하고 보컬에 의지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그는 “옛 사랑이라는 단어를 모두가 가슴에 갖고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사랑의 이야기를 나직이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녀의 말처럼 나직이 독백하는 듯한 노래에 관객들은 소리 죽여 무대에 집중했다.

한편, ‘나가수2’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4시간 이른 오후 2시 40분 방송됐다. 8월의 ‘나가수2’에는 기존 가수 김연우,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 김건모, 한영애, 이영현, 박상민, 정엽 외에 새 가수 변진섭, 카이, 윤하가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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