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재인 선거대책본부 ‘담쟁이캠프’ 공식발족

입력 2012-08-05 14: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의 당내 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인 ‘담쟁이캠프’가 5일 공식 발족했다.

담쟁이캠프 1차 인선 결과에 따르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노영민·우윤근·이상민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총괄본부장은 이상민 의원이 겸직했다. 정책총괄본부 간사는 박남춘 의원이, 기획본부장은 이목희 의원 맡았다.

이밖에 경제정책본부장은 장병완 의원이, 일자리혁명 본부장은 은수미 의원이, 4대성장 추진본부장은 이계안 전 의원이 맡았다. 강한복지 추진본부장은 김용익 의원, 공정사회 추진본부장은 박범계 의원, 행복한 교육 추진본부장은 유기홍 의원이 맡았다.

국민참여 정책본부장에는 한병도 전 의원이, 정책특보에는 민홍철 박수현 서영교 임수경 정호준 최민희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장은 노영민 의원이, 홍보기획본부장은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맡았다. 캠페인전략본부장은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가, 미디어본부장은 배재정 의원이, 디지털캠페인본부장은 문용식 전 나우콤 대표이사가 맡았다.

홍영표 의원은 부문조직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산하 직능본부장으로 이학영 의원, 시민사회본부장으로 이용선 전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노동본부장으로 김경협 의원, 여성본부장으로 김상희 의원, 2030본부장으로 김광진 의원, 인권본부장으로 장향숙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진선미 대변인은 “담쟁이캠프의 특징은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형·통합형 선대본”이라며 “문 후보는 앞으로 계속 당과 학계, 군, 언론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고문, 본부장, 멘토, 특보로 위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