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사고 "사고내고 사과도 없는 MBC"

입력 2012-08-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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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올림픽 방송 캡쳐)
MBC가 큰 방송사고를 냈음에도 사과가 없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5일 MBC는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 원자현 아나운서가 오늘의 주요경기를 설명하던 중 한 여성의 머리가 약 2초간 화면 앞을 가렸다.

원 아나운서는 잠시 당황한 듯 머뭇거렸지만 이내 방송을 마무리했다.

큰 방송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MBC는 사고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가 없었다.

MBC 방송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데...”, “저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다니”, “저 여자 아마 엄청 혼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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