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지동원 영국과의 8강전 선발 출격

입력 2012-08-05 03: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지동원(21·선덜랜드)이 영국과의 런던올림픽 8강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홍명보 감독은5일 (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영국과의 경기에 지동원을 왼쪽 날개로 내보냈다.

지동원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고 교체 선수로만 그라운드에 나섰다.

박주영(27·아스널)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다.

주장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처진 스트라이커를 맡고 기성용(23·셀틱)과 박종우(23·부산)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22·전남), 김영권(22·광저우 헝다), 황석호(23·히로시마 산프레체), 김창수(27·부산), 골키퍼는 정성룡(27·수원)이다.

영국은 라이언 긱스(3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