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런던올림픽 '런던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런던캠프)에서는 유도 영웅 김재범, 송대남, 조준호 선수가 출연했다.
김재범 선수는 사진을 찍어 스캔들을 불러모았던 서연에 대해 "아는 동생이다"고 연인 사이가 아님을 확실히 했다.
MC 한혜진이 "김재범이 사진에서 수줍어 하는 모습이던데"라고 집요하게 묻자 김재범 선수는 "내가 키스를 하던가 손을 잡던가 한것도 아니다. 나는 여자랑 웃으면서 사진찍으면 안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은데 그 분 입장에서 남자를 만날 때 고생을 하게 되면 미안하다. 사과를 해야 하는데 사과를 하면 또 언급이 되기 때문에 아예 거기에 대해 말을 안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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