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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이정섭이 선우용녀에게 누나라고 불러보라고 하자 발끈했다.
이날 함꼐 출연한 김학래는 "이정섭과 코미디 프로를 같이 할 때 연배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한 손인사만 했는데, 나중에 나이를 물어보자 알고보니 무려 10살 차이나 났었다"고 일화를 발혔다.
이에 조형기는 "쉽게 설명하자면 저랑 띠동갑이다"라고 설명했고 김학래는 "선유용녀 씨와 같은 64학번이다, 제가 7살에 학교를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지상렬은 "그러면 선우용녀 씨한테 누나라고 한번 불러보세요"라고 제안했지만 이정섭은 "같이 맞먹었으면 맞먹는거지 그게 뭐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