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男 양궁 개인전 오진혁만 4강 진출...김법민, 임동현 탈락

입력 2012-08-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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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이 남자 양궁 개인전의 4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김법민(21.배제대)과 임동현(26·청주시청)은 각각 8강전과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오진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8강전에서 빅토르 루반(우크라이나)을 세트점수 7-1(29-24 27-27 29-27 28-24)로 눌렀다.

이로써 오진혁은 8강전에서 김법민을 6-5로 제친 중국의 다이샤오샹과 4강전에서 맞붙는다.

임동현은 의외의 복병 릭 판 데르 벤(21·네덜란드)에게 1-7(26-29 27-27 26-27 27-29)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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