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트위터)
배우 구혜선이 아버지와 나눈 문자 내용이 화제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에 아버지랑 주고받은 문자를 다시 읽어보다 너무 재밌어서 공개해 봅니다"란 글과 함께 문자 내용을 직접 캡처해서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서 구혜선은 아버지에게 자신이 과수석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구혜선 아버지는 "수고했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마치 남일처럼 답장을 보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구혜선 아버지 시크하시네" "보자마자 빵 터졌다" "아버지가 좀 무뚝뚝하신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중인 구혜선은 최근 4.5 만점에 4.44점을 받아 과수석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