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화, 14년 내공의 즉석 자작곡 '포천송' 공개

입력 2012-08-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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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가 즉석 자작곡을 공개한다.

신화는 오는 4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 즉석 자작곡 '포천송'으로 14년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포천 소회산리에서 펼쳐진 '농촌채널-신화가 떴다' 2편이 그려진다. 낚시, 젖소 목욕시키기, 저녁짓기 등으로 고된 하루를 보낸 신화는 평상에 둘러앉아 시골 밤의 여유를 만끽한다.

통기타를 꺼내든 김동완이 한껏 분위기를 잡고 리처드 막스의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연주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엉뚱한 가사를 붙였고 이에 재미를 느낀 김동완이 즉흥곡 만들기를 제안한다.

뒤이어 기타를 건네받은 전진이 신나는 리듬으로 연주하자 이민우가 즉흥적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멤버들은 포천에서의 하루를 리얼하게 가사화하며 단시간에 완성도 높은 '포천송'을 탄생시킨다.

신화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즉석 '포천송'은 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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