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게시판 '동생이 없는 이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생이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사진과 함께 담겨있다.
공개된 '동생이 없는 이유'에서 아이가 '엄마 저는 왜 동생이 없어요?'라고 묻자 엄마는 '그 이유가 아주 간단하지'라고 답한다.
이어 '그 이유가 뭔데요?'라고 묻자 엄마는 '너무 늦게 자지 마라, 영원히 동생이 안 생길 수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이어지는 사진은 잠버릇때문에 부모의 다정한 사이를 방해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H is for Hell(지옥같은 H자세)'이라고 적힌 사진은 나란히 누운 부모 사이에 가로로 잠든 모습이 담겼다.
부모가 아이때문에 등 돌리고 자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Jazz Hands(재즈 연주자와 같은 손 동작)'는 부모등에 찰싹 손을 붙여 쓰다듬는 자세, 'The Stalker(스토커)'는 아이가 잠들다 일어나 아버지를 응시하고 있어 아버지가 눈치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빨리 재워도 소용없겠다', '아이가 잘못했네', '동생이 없는 이유에 이런 사실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