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故 채동하 언급… 화영과 대화 내용 밝혀

입력 2012-08-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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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고(故) 채동하를 언급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과 효영이 31일 오후 10시 57분에 예고없이 김광수 대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화영은 김광수 대표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독자의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에서 고 채동화가 팀을 탈퇴한다고 했을 때 'SG워너비 속에 채동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득했던 이야기를 화영에게 들려줬다. SG워너비 팀 탈퇴 1년 반 이후 고 채동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5년 동안 함께 일을 했던 사람으로써 가장 가슴이 아팠다는 이야기까지 밝혔다.

이에 화영은 김광수 대표의 말을 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랩을 알게 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힘들어도 자신만의 길을 한번 가 보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김광수 대표는 화영에 관련된 논란과 추측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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