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송윤호)가 신개념의 모바일 상품권 구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사이버결제는 1일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권의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모바일 휴대폰 결제가 시작되면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의 별도 지불수단 없이 후불 결제가 가능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모든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고 선물도 할 수 있어 고객들의 활용도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은 소비자가 ARS안내 (1688-2005)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금액을 선택하고 인증절차를 거쳐 결제가 완료되면 소비자의 휴대폰으로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이 즉시 발송된다.
한국사이버결제 측에 따르면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종이 상품권의 단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매우 간편하고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휴대폰 결제의 장점을 접목시켰다”며 “향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