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 손처럼 보이는 물체가 저수지 수면 위에 동동 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사람 손이 아닌 고무장갑이었다. 물에 둥둥 떠 있어 마치 사람의 손과 같이 보였던 것.
글쓴이는 "심장 약한 낚시꾼은 위험할 수도 있다"며 "고무장갑 뿐만 아니라 자연 훼손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는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 떨어질 뻔했네", "밤에 보면 식겁할 듯", "쓰레기 좀 무단 투기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