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안정형 랩어카운트 상품을 8월 1일 출시했다.
지난 2010년 퇴직연금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제공한 미래에셋증권은 IRP 가입고객에게 랩어카운트를 통한 안정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IRP 안정형 랩어카운트는 ‘시중금리+α’ 의 안정적 수익 추구를 위해 국내 채권형펀드, 해외 국공채펀드, 글로벌컨슈머펀드 등에 분산 투자하며, 중간정산금 또는 퇴직일시금의 목돈을 최대 2년간 자동으로 분할매수 할 수 있다. 또한 투자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하고 매년 2회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초기비중으로 자산배분을 조정해 준다.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 맹민재상무는 “퇴직시에 IRP를 가입해야 하는 퇴직연금가입자나 2017년부터 가입할 수 있는 자영업자 역시 IRP 사업자와 상품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그 동안 퇴직연금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차별성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