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용대-정재성 조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리그 D조 최종 예선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탄분헝(세계랭킹 8위)조를 2-0(21-16, 21-1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별리그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린 이용대-정재성 조는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용대-정재성조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1회전에서 어이없게 무릎을 꿇은 바 있어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