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병철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개인전 3,4위전에서 안드레아 발디니에 승리해 동메달을 따냈다.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영호가 한국 펜싱 사상 첫 금메달(남자 플러레)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남자 펜싱에서 나온 메달이다.
앞서 최병철은 준결승전에서 석연치 않은 레드카드로 3점을 잃어 결국 금메달의 기회가 있는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사진=최병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