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친필 편지 '알투비' 특별 상영회서 유준상 대신 낭독

입력 2012-07-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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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군복무 중인 가수이자 배우 비가 영화 ‘알투비’ 특별 상영회에 친필 편지를 보내 화제다.

31일 오후 서울 청담CGV에서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의 특별 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준상은 비가 보낸 친필 편지를 읽어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는 편지를 통해 “1년 5개월 전부터 무더운 여름날 공군기지 공군사관학교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영화를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봉을 한다니 너무나 감개무량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알투비'의 7분 하이라이트 영상와 고공액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김동원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가 참석했다.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도심상공을 배경으로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7분간의 비공식 작전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낸 고공 액션 드라마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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