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용대, 혼합복식 탈락 확정

입력 2012-07-31 14:58수정 2012-07-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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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세계랭킹 9위인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이용대-하정은 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토마스 레이보른-카밀라 리터 율(덴마크) 조에 2-0(15-21 12-21)로 지면서 2연패가 결정됐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메달권 집입을 노렸던 이용대-하정은 조는 C조 1차전에서 '난적' 톤토위 아흐마드-릴리야나 나트시르(인도네시아·랭킹 4위)에 0-2(19-21 12-21)로 완패했다.

이로써 이용대는 정재성과의 남자복식에서 8강 진출을 확정했기에 남자복식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효정(삼성전기)과 혼합복식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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