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로 재간접 헤지펀드가 아닌 직접 운용
키움자산운용(대표이사 윤수영)은 헤지펀드 주요 전략 중 하나인 CTA(Commodity Trading Advisor)전략으로 시장방향성과 무관하게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키움글로벌CTA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펀드를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해외선물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며, 낮은 시중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장기투자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실제 이 펀드는 헤지펀드 대표전략인 CTA전략(자산가격 방향성에 투자)으로 전세계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외 상장된 선물에 분산 투자한다.
키움자산운용 송호영 마케팅본부장은 '단순 복제가 아닌 직접 운용을 통한 차별화된 운용으로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려주는 모범 운용사가 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보수율은 A클래스는 선취 1.0%이내 + 연1.505%로, 키움증권(1544-9100)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