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왕기춘, 산뜻한 출발…64강전 가볍게 승리

입력 2012-07-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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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이후 4년 만에 금메달 재도전에 나선 왕기춘(24ㆍ포항시청)이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왕기춘은 30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64강전에서 누자르 타타라쉬빌리(조지아)에게 유효승을 따내며 32강전에 진출했다.

초반 3분 동안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펼친 왕기춘은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빗당겨치기로 유효를 따낸 뒤 이후 효과적인 방어전략을 펼치며 32강에 올랐다.

32강전에 오른 왕기춘은 잠시 후 오후 6시 5분 32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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