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오빠와 주고받은 라인(LINE) 내용-네이버 라인의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이버 라인 스티커 캐릭터인 코니와 브라운에 대해 나눈 남매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은 네이버 라인의 스티커를 사용하다 토끼 캐릭터인 '코니'와 곰 캐릭터 '브라운'의 성별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생김새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코니가 암컷, 브라운이 수컷일 것 같은데 확인해 보니 브라운이 암컷, 코니가 수컷이었던 것.
글쓴이는 "브라운이 암컷인지 코니가 암컷인지 네이버 관계자는 확실하게 성별 명시를 해달라"고 적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네이버 라인의 최고 반전이다" "나도 당연히 코니가 암컷일 줄 알았는데" "흠~ 성별 생김새로만 구분하기 힘드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