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미녀 검객 '남현희', 펜싱 결승행 진출 좌절

입력 2012-07-29 03:08수정 2012-07-2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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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한국 여자 펜싱 선수 남현희(31·성남시청)가 펜싱 여자 플레뢰 결승전 진출이 무너졌다.

남현희는 28일(현지시간)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준결승전에서 디 프란체스카(30·이탈리아)에게10-11로 역전패했다.

경기 막판 디 프란세스카의 맹추격에 고전한 남현희는 9-5로 앞서다 10-10으로 따라잡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결국 남현희는 연장전에서 디 프란체스카에게 점수를 허용해 아쉽게 패했다.

남현희는 발렌티나 베잘리(이탈리아)-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의 준결승 경기 패자와 동메달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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