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나영 앞에서 꽈당도 모자라...친학척 하다 '굴욕'

입력 2012-07-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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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나영의 갑작스런 출연에 넘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반가운 마음에 달려나가다 그 앞에서 넘어지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넘어진 후 빛의 속도로 일어나며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 이나영과 시트콤에 출연한 인연을 과시했지만 별다른 친분이 없다는 사실이 공개돼 멤버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국민 MC도 이나영 앞에서는....”, “뭘해도 귀여운 유느님이다”, “무도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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