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결선에서 100.2점을 쏘며 최종합계 688.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가 685.8(584+101.8)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685.2(585+100.2)점을 쏜 안드리아 즐라티치(세르비아)에게 돌아갔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인 팡웨이(중국)는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진종오의 이날 금메달은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이다.
이날 진종오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우리 선수단의 금빛 소식이 이어질지 런던으로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