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티아라 디스' 해명…"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비아냥"

입력 2012-07-28 18: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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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B 윤도현이 트위터에 '의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티아라 화영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다.

윤도현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지"라는 글을 적었다. 단지 윤도현은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욕을 트위터리안들과 공유한 것 뿐이었다.

하지만 마침 이 발언이 '의지'라는 단어를 사용한 티아라 멤버들의 대화 내용이 화영 왕따설로 번지며 논란이 일었고 일부 누리꾼들이 윤도현이 이와 관련해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윤도현은 트위터를 통해 "이럴수도 있구나.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뭔말인지 이제 알았다. 내가 연예뉴스를 너무 안봤나봅니다"라며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어떤 사안을 두고 비아냥거리거나 비꽈서 말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인 비아냥은 더 싫어합니다. 그게 접니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