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3' 고경표, 막강 악역 카리스마… '천재 살인마' 탄생 예고

입력 2012-07-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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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배우 고경표가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역 캐릭터 베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의 히든카드로 등장하고 있는 고경표는 28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커다란 공기흡입구가 달린 마스크를 쓴 채 차가운 눈빛을 내뿜고 있다. 커다란 코트를 몸에 걸친 베인과 달리 수트를 걸쳐 더욱 샤프한 느낌을 더하며 베인 못지않은 악인의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고경표는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신의 퀴즈3’ 11회 ‘팬텀 인 더 브레인’ 1부에서 자신의 본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의 퀴즈3’ 담당 강희준PD는 “고경표는 ‘뇌 과학’에 관한 천재적인 지식을 지닌 ‘서인각’으로 나서 인간의 뇌를 조종해 살인을 저지르는 ‘신의 퀴즈’ 시리즈 사상 최강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와 동시에 이전 시즌의 ‘정하윤’을 뛰어 넘는 한진우(류덕환 분)의 새로운 안타고니스트(적대자)로서 한진우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 11회 ‘팬텀 인 더 브레인’ 1부는 29일 밤 11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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